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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사 10곳, 해외진출 활로를 찾다

2016-02-17 14:43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중견건설사 10개사가 모여 해외진출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해외건설협회는 서울 중구의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건설 중견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신동아종합건설, 한신공영 등 10개 중견건설사 CEO가 모여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갑을건설 ▲경동건설 ▲남광토건 ▲벽산파워 ▲삼환기업 ▲서용건설 ▲신동아종합건설 ▲신한 ▲윤창기공 ▲한신공영 등 10개사의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건의사항은 ▲해외현장 반출장비의 재도입 ▲중견기업에 대한 해외건설 시장개척지원 비율 확대 ▲해외공사 공동보증 지원한도 증액 ▲재직자들에 대한 계약관리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과정 강화 등이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취합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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