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가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교내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여자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교내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박사 6명, 석사 106명, 학사 1255명이 학위를 받았다. 총장이 인증하는 '아너스 스튜던트(Honors Student)'로는 원소미(수학과 11) 학생이 선정됐다.
아너스 스튜던트는 서울여자대학교의 아너스 프로그램(Honors Program)을 이수한 학생으로 지적 통찰력, 의사소통능력, 윤리의식,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춘 핵심 인재를 일컫는다. 대학이 지정한 핵심과목을 모두 수강하고 다양한 성적조건을 충족해야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재학 중 최다학점(199학점)을 이수한 강지수(교육심리학과 10) 학생과 최다 캠퍼스마일리지(1280점)를 취득한 김다솜(정보보호학과 11) 학생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은 사회복지·기독교대학원의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