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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미세먼지 차차 해소…주말 소풍객 일기예보 촉각

2016-02-20 06:18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주말인 20일 오늘은 추위도 누그러지고 봄 날씨가 가까워지는 만큼 기온도 많이 오르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제주도는 오늘 새벽까지, 경남남해안은 오늘 아침 한때 비가 오는 날씨가 되겠다. 

오늘 동해안지역으로는 오늘 늦은 오후 한때 비나 눈이 조금 오겠는데,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많지는 않겠다.

어제 시야를 뿌옇게 가렸던 미세먼지는 오늘 밤사이 대부분 해소돼 오늘은 청정한 대기상태를 회복하겠다.

오늘 아침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 강원동해안은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은 대체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고, 남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다.

오늘 아침 전국 기온은 서울 -1도, 광주·대구 3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7도, 대구 12도, 부산 9도로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휴일(21일)엔 전국적으로 맑겠지만, 기온은 다소 내려가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 -4도, 춘천 -7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도가 되겠다.

오늘 오후 제주남쪽먼바다와 서해남부먼바다는 풍랑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3m로 일겠고, 특보가 내려진 곳은 최고 4m로 매우 높아지겠다.

기상청은 “다음 주 월요일(22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서울의 낮 기온은 4~5도로 크게 추운 날씨는 없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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