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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정월대보름 전국 차츰 흐릿…밝은달 보기는 힘들듯

2016-02-22 06:10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22일 정월대보름인 오늘 날씨는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겠지만 전국이 차츰 흐려지겠다. 때문에 둥글고 밝은 보름달을 보기는 힘들 것 같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제주와 전남남해안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비의 양은 제주에 최고 10mm 전남남해안은 5mm미만이 예상된다. 이 외 호남지역으로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날씨를 보이겠다.  

오늘 아침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낀 하늘을 보이고 있다. 오늘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지만, 제주와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기온 보이겠다. 오늘 아침기온 서울 -3도 전주 -2도 부산 2도 가 예상되고, 낮 기온은 서울 4도 전주 5도 부산 7도가 전망된다. 

내일은 중부지방에 새벽부터 아침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때문에 기온은 약간 더 떨어지는 날씨를 보이겠다. 내일 아침기온 서울은 -1도 대전 -1도가 예상되고, 낮 기온 서울 3도 대전 7도가 되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 먼 바다에서 최고 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기상청은 “다음 주 수요일 강원영동게 눈이 금요일에는 서울경기를 포함한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눈, 비 소식이 예보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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