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K-water가 경영방침인 ‘고객눈높이경영’에 걸맞은 KS 마크를 달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서울 강남구의 한국표준협회(KSA) 본부에서 현재 운영 중인 K-water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KS 인증’을 받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학수 K-water 부사장(왼쪽에서 5번째)이 KS 인증패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사진=K-water
콜센터 서비스 대상 KS 인증은 콜센터 서비스 표준을 준수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국가인증이다.
인증 대상 사업장을 평가하는 기준은 ▲품질경영 매뉴얼 정립 ▲서비스 품질경영 위해 사내표준 제정 및 관리 ▲서비스 운영체계와 인적자원관리 및 운영 전반에 대한 표준화·절차 확립 등이다.
KS 인증을 위해 K-water는 ‘고객눈높이경영’을 위해 통합상담시스템을 구축하고 KS 인증 기준에 대응하는 21개 분야별 사내표준을 제정했다. 또 전문상담사를 양성해 응대율과 상담품질평가지수 등 분야별 핵심성과지표(KPI)를 운영해 왔다.
K-water의 전국 통합 콜센터는 수도·분양·계약 등 업무와 관련된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K-water 콜센터 서비스에 대한 국가품질인증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신뢰받는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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