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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박태준, "술자리서 콘티짠다. 힘들다" 발언 눈길

2016-02-23 11:52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박태준 페이스북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동상이몽'에 출연한 웹툰작가 박태준이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그의 웹툰작업 현장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태준은 과거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술자리에서도 콘티짠다. 힘들다고 투정부리면 안되는데 힘들다. 좀 쉬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다수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카페 의자에 앉아 콘티를 짜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기에 "사진은 나 답지 않게 진지하구만"이라는 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작가가 쉽지 않은 일인 듯" "'외모지상주의' 잘 복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태준은 지난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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