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유승우가 '쥬스TV'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신곡 ‘뭐 어때’를 선보여 화제다.
'쥬스TV'는 지난 23일 공식 SNS채널을 통해 '유승우 - 뭐 어때(Live ver.)'라는 제목으로 성숙한 감정의 변화를 이별의 시점에서 노래한 유승우의 신곡 ‘뭐 어때’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속 유승우는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스무살의 싱그러움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라이브 영상은 핑크빛 색감을 배경으로 하얀색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이는 겨울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신곡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승우는 지난 2일 미니앨범 'Pit A Pat(핏 어 팻)'으로 컴백한 가운데 타이틀곡 ‘뭐 어때’가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무 살 유승우의 새 앨범 'Pit a Pat'에는 풋풋한 사랑의 싸이클을 순차적으로 들려주는 5곡이 수록됐으며, 자작곡 ‘점점 좋아집니다’와 ‘스무살’ 2곡이 포함돼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유승우의 역량이 녹아들어있다.
더불어 우효와 함께한 듀엣곡 '선(45.7cm)'(Feat.우효)에서도 훌륭한 케미를 이끌어 내며 뮤지션으로서 한층 성숙된 면모를 입증해냈다.
앞서 유승우는 2016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하는 뮤지컬중 하나인 '마이 버킷 리스트'에 주인공 '해기' 역으로 캐스팅된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유승우는 신곡 '뭐 어때'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