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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완판 '경주'에 3.3㎡당 600만원대 소형 아파트 출시

2016-02-24 17:49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신구건설은 경주 천북면 동산리 일대에 짓는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견본주택을 오는 26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 조감도


‘경주 휴엔하임 퍼스트’는 지하 1층, 지상 15~20층, 11개 동, 총 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은 49㎡, 59㎡, 7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49㎡(구21평) 171가구 ▲전용59㎡(구25평) 368가구 ▲ 전용74㎡(구30평) 120가구 등 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00만원 대로 인근시세대비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청약접수는 오는 3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10일이며, 계약기간은 15일~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도금 전액무이자 및 발코니 무료확장 혜택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신구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주 천북면 일대에 최대규모로 조성되는 첫번째 브랜드 아파트로 3.3㎡당 600만원대의 실속 분양가로 공급된다"며 "경주 최초의 쉐어링아파트로 중소형 구성에 차별화된 4Bay혁신 평면을 적용한 만큼 실수요자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주시 용강동 1013-1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상반기 예정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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