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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반산업협회, 6대 수장으로 서희덕 회장 취임해

2016-02-24 18:3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한국음반산업협회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6대 한국음반산업협회 수장으로 서희덕 회장이 취임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4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음반산업협회(이하 음산협)의 제16차 정기 회원총회·제9차 정기 대의원총회와 협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진행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국음반산업협회 회원과 대의원이 대거 참석한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5대 김경남 회장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가 먼저 이뤄졌다. 김경남 회장은 음반제작자들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 활동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로는 제6대 서희덕 회장이 취임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취임과 함께 서희덕 회장은 "회원들과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음반산업협회의 회장으로서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 음반제작자분들과 회원 분들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앞서 서희덕 회장은 가수 윤형주, 김흥국 가수협회회장의 크나큰 지지를 받으며 가수 출연료 인상안을 제시하는가 하면, 음원관리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섰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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