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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아이파크 평택' 1순위 청약 '절반의 성공'

2016-02-24 20:10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비전아이파크 평택은 총 571가구 모집에 319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0.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미디어펜DB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평택시 아파트분양시장의 불씨를 살렸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비전아이파크 평택의 1순위 일반청약에서 571가구 모집에 319명이 청약, 평균 0.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84㎡A가 226가구 공급에 163명이 청약에 나서 0.72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75㎡ 0.60대 1 ▲84B 0.37대 1 ▲103㎡ 0.19대 1의 순으로 경쟁률을 보였다. 

비전 아이파크 평택은 25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무통장 다주택자도 아파트투유를 통해 청약이 가능하기에 모든 주택형의 마감이 무난할 전망이다. 

청약에 앞서 본보가 현지 부동산중개업계를 대상으로 분양성적을 예측조사한 결과, 3~6개월 사이에 분양 완판을 예상했다. 

비전 비전아이파크 평택은 지하 1층, 지상 20~27층 7개동으로 조성되며 2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일은 8~10일 3일간이다. 오는 2018년 2월 입주예정이다.

올해 평택시에서는 고덕신도시를 포함해 모두 1만7000여 가구가 분양예정으로 비전아이파크는 현대산업개발과 평택시의 올해 출시 단지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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