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좋아해줘(감독 박현진)'가 개봉 1주만에 24일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순항중 있다.
2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좋아해줘'는 지난 24일 462개의 스크린에서 4만 712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7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1만 8174명이다.
'좋아해줘'는 지난 17일 개봉 이후 연인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데이트 필수 관람' 영화로 떠올랐다.
'좋아해줘'는 SNS상에서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로 누군가를 좋아하게되버리는 여섯 청춘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영화로 최지우를 비롯해 김주혁, 이미연,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출연한다.
한편 '데드풀'이 13만 4890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 '검사외전'은 6만 1816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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