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기상청(청장 임병숙)은 부산지방기상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해양기관 융합세미나'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융합세미나로 해양재난 예방과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 차원의 해양기상기후 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역 해양기관간의 업무 계획과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부산지방기상청은 부산지방기상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해양기관 융합세미나'를 24일 개최했다.
이번 융합세미나에서는 부산지방기상청 최우예 사무관이 '부산·울산·경남 해무 유입 및 소산 특징 연구'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국립수산과학원 등 지역 해양 12개 기관에서 참가하여 다양한 업무와 대국민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기상청 해양기상과 서장원 과장은 부산·울산·경남 해양기상서비스 발전을 위해 '해양기상서비스 활용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 해양기관과의 협업을 통하여 해양기상기후 서비스 발전을 위한 다양한 해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해예방,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