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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오늘 정오 네이버 브이앱(25일) 첫 방송. '지구정복하러 출동'

2016-02-25 12:13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우주소녀.(사진제공=스타십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2016년 최고의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12인조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WJSN)'가 오늘(25일) 정오 음원공개와 함께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팬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위에화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25일 정오 우주소녀가 데뷔앨범 'WOULD YOU LIKE' 발매와 함께 네이버 브이앱 첫 방송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네이버 브이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우주소녀의 네이버 브이앱 '우주소녀의 지구탐방기'는 지구로 떨어진 우주소녀가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참신한 스토리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우주소녀 데뷔앨범의 타이틀곡 ‘MoMoMo(모모모)’는 발랄하고 건강한, 엉뚱하고 신비로운 소녀들의 이미지를 대표한다.

히트메이커 김도훈과 서용배가 공동 작곡을 맡았으며, 빈티지한 리듬과 세밀하고 달콤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특히 곳곳에 씬스 사운드가 경쾌하게 배치돼, 멤버들의 안무와 표정을 쉴틈 없이쫓게 할 만큼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외에 매력적이고 트렌디한 구성의 ‘Catch Me‘, 풋사랑에 가슴 떨리는 소녀의 정서를 노래한 ’Take My Breath‘, 마음을 뺏어간 남자에게 짖궂게 취조한다는 내용의 ‘Tick tock’까지 5곡이 소녀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해냈다.

 우주소녀는 한-중 기획사, 스타쉽과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프로젝트로 12명의 한국인과 중국인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믿고 듣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전략이 집약됐고, 중국 최고 기획사와의 합작인 만큼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다.

보컬, 댄스, 연기 등 각각 특화된 분야에 뛰어난 실력을 갖춘 멤버들은 한국과 중국을 무대로 그룹의 탄생 스토리와 정체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한중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는 오늘 (25일)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을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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