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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아파트 이달 중 매매 격감 …광장힐스테이트 전용 130㎡ 12억 계약

2016-02-29 11:49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미디어펜=조항일 기자]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광장힐스테이트'단지 전용  130㎡(11층)이 최근 12억2500만원에 계약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012년 입주한 '광장 힐스테이트'의 해당 주택형의 계약이 체결, 광진구에 신고를 마쳤다.

래미안 구의파크스위트단지가 들어설 서울 광진구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이달 들어 격감 중이다./미디어펜DB


광장힐스테이트의 같은 주택형의 1년전 실거래가는 11억5000만원(10층)이었다. 

광장힐스테이트의 전용 84㎡의 실거래가는 9억원대 초반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거래가 전무했다. 직전 거래는 작년 11월 9억 3500만원(6층).

삼성물산은 올해 서울 광진구에서 첫 분양단지를 선보였다.

구의 1구역 주택재개발사업지구에 '구의 파크스위트'가 그 주인공으로 전용 84㎡의 경우 최고층 분양가가 6억9400만원(발코니확장비, 옵션 별도)에 달한다.

한편 서울시 광진구의 거래는 지난해 4월을 정점으로 갈수록 감소세를 기록, 이달 중 아파트 거래량(73건)은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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