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흥한건설은 지난 25일 문을 연 ‘흥한 에르가 사천’의 견본주택에 나흘 간 총 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29일 밝혔다.
흥한 에르가 사천은 사천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사천시 내 10개 산업단지의 핵심 배후주거지로, 특히 사천시에서 5년 만에 분양,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편이다.
흥한 에르가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개발센터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사천 제1, 2 일반산업단지 등 10개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사천공항, 사천IC 등이 있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생태공원과 타니C.C 골프장도 인접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중심상권이 가까워 영화관,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시청, 법원, 보건소 등 행정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 구조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드레스룸과 다용도실 제공 및 가변형 벽체 구성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주민운동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흥한건설 관계자는 “흥한 에르가 사천은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기 개발센터 바로 앞에 위치, 오랜만의 신규분양 등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 이어질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경남 사천시 사남면 유천리 일대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면적 59~142㎡ 635가구 규모다.
흥한 에르가 사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72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 1순위, 3일 2순위 청약 접수한다. 9일 당첨자 발표 후 16~18일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사천시 사천읍 항공로 10(구 수석리 33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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