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FC서울이 일본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히로시마의 과거 골 세레머니 장면이 다시금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과거 히로시마는 센트럴코스트 스타디움에서 센트럴코스트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예선 2차전을 펼친 바 있다.
당시 히로시마는 선제골을 넣은 뒤 지난 2011년 3월 11일 일어난 동일본 대지진을 추모하며 '3.11'의 숫자 모양을 표시하는 골 세리모니를 보였다.
특히 다카하기 요지로는 묵념을 하며 애도를 표해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한편 1일 프로축구 FC서울이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