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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무재해 실천 '클린 5' 다짐

2016-03-07 18:11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0년 넘게 ‘안전관리를 통한 상생경영’을 실천 중인 현대산업개발이 무재해·무결점 사업장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에 위치한 본사에서 ‘안전·품질 캠페인(실천! CLEAN 5)’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7일 '안전·품질 캠페인(실천! CLEAN 5)'을 개최한 후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앞줄 왼쪽에서 6번째) 등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자료사진=현대산업개발



해당 캠페인에는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사장과 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및 우수 협력회사 대표 등 관계자 약 170명이 참석했다.

무재해·무결점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올해 전 현장에서 실시되는 안전·품질 캠페인의 명칭인 ‘실천! CLEAN 5’는 ▲고객관점 품질관리 ▲위험요소 제거 ▲무하자 완벽시공 등의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캠페인을 통해 현대산업개발은 각 현장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고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하절기·동절기 등 4차례에 걸쳐 자체 현장점검을 시행해 캠페인 실천을 독려한다.

김재식 사장은 “현대산업개발이 ‘종합부동산·인프라그룹’으로 도약하려면 완벽한 안전·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현장 리스크 제거 ▲악습 개선 ▲공사 수행자간 활발한 소통 등 세 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1994년 현대산업개발은 건설업계 최초로 협력회사 사장단으로 구성된 ‘안전·품질 위원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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