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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 섬뜩함 느껴지는 악역 열연해 '이목 집중'

2016-03-08 08:46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김범이 악역 연기를 하고 있다/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김범이 악역 캐릭터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김범은 5일 첫 방송된 SBS '미세스캅2'에서 EL 캐피탈의 대표이자 상대의 약점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이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로준은 조각같은 외모와 세련된 매너, 뛰어난 부까지 갖춘 완벽한 '엄친아'이지만 내면은 자기 이익을 위해 철저히 계산된 행동으로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인물이다.

특히 최근의 악역들이 분노 조절 장애로 우발적인 악행들을 보였다면 이로준은 이해타산을 따져 악행을 저지르기에 기존의 악역들보다 더욱 섬뜩하게 느껴진다.

김범이 앞으로 진행될 '미세스캅2'에서 이로준의 냉정하고 계산적인 면모를 얼마나 섬세하게 표현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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