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경 기자] 배우 유아인이 모바일게임 KON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첫 대작 RPG로 내놓는 'KON(콘, Knights of Night)'의 홍보모델로 유아인을 발탁하고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배우 유아인이 모바일게임 KON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넷마블
유아인은 영화 '사도', '베테랑',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이방원 역활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유아인은 인터뷰 영상을 통해 "콘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면서도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듀얼액션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유아인은 콘의 홍보 모델로 활동하면서 TV CF는 물론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넷마블의 올해 첫 대작 RPG이자 스타일리쉬 듀얼액션을 표방하는 콘과 자유분방하고 스타일이 좋기로 유명한 대세 배우 유아인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4일 신작 발표회에서 콘의 실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전등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마블은 스타일리쉬 듀얼액션 컨을 3월 말쯤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전격 출시할 예정이다. 또 다음달 중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3주 단위로 업데이트를 이어간 뒤 올 상반기 내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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