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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쾌청하나 찬바람 여전…큰 일교차 주의

2016-03-11 06:29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달력은 봄을 가리키는데 여전히 많이 추운 날씨다. 다만 몸을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은 11일 오늘 까지만 견디면 되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 -5도로 이번 반짝추위의 절정에 달하겠다. 주말 낮부터 기온이 상승곡선 그리면서, 일요일에는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오늘 아침 현재 전국이 대체로 쾌청한 날씨 보이고 있다. 연일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는 점차 메말라가고 있다. 

오늘 아침 현재 서울과 일부 중부지방, 충청과 영남에 건조특보가 확대 발효 중이다. 당분간 불씨관리를 잘 해야겠다.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종일 받으면서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비교적 낮지만 차가운 바람이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겠으니 옷차림을 든든히 해야겠습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 서울 –5도, 대전과 전주 -4도까지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 서울 5도, 대구 7도로 종일 추운 날씨가 유지되겠다.

주말인 토요일은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가운데, 서울의 아침 기온 -2도, 부산 0도가 되겠고, 한낮에는 서울 6도, 대구와 부산 10도까지 오르겠다.

오늘 바다의 물결, 모든 해상에서 최고 3m로 일겠다. 오전까지는 물결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여 유의를 해야겠다.

기상청은 “다음 주 목요일 또다시 전국에 걸쳐 봄비가 오겠고, 주 후반에는 서울의 낮 기온 15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다시 봄향기가 짙어지겠다”며 “기온 변화가 큰 만큼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 해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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