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대우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탁형 수수료를 무료로 책정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승하 대우증권 신탁부장은 “고객의 자산운용과 수익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보수체계를 책정했다"며 “다양한 상품을 구비해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임형 ISA 상품 수수료는 모델포토폴리오(MP)에 따라 보수를 차등적용 할 예정이다. 안정형 0.1%, 안정추구형 0.2%, 위험중립형 0.5%, 적극투자형 0.7%로 적용된다. 리서치, 리스크관리, 상품 전문가 등이 함께 만든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투자성향별로 4가지 MP를 운영하게 된다.
신탁형 상품은 6월 말까지 가입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상장지수펀드(ETF) 실시간 매매는 물론 주가연계증권(ELS) 등 각각의 투자자 니즈에 맞는 특정 상품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한편, 대우증권은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절세 피트니스 Season1‘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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