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는 10일 오전 상인동 소재 대서중학교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대구달서경찰서 제공
대구달서경찰서(서장 이갑수)는 10일 오전 상인동 소재 대서중학교에서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갑수 달서경찰서장을 비롯해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등 경찰관 20명과 청소년지도위원회, BBS 달서지회 등 협력단체원 10명, 학교 교사 및 학생 20명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멈춰 학교폭력'이 적힌 손바닥 모양의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서경찰서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54개 초·중·고등학교의 등굣길 및 하굣길에 학교전담경찰관들과 학교 관계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과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