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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김지원, 촬영 현장 속 '사랑스러움' 발산

2016-03-11 11:11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김지원 출연 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태양의 후예' 김지원이 귀여운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지원은 11일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백상훈)의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은 브이 포즈를 취하며 천사같은 미소로 발랄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김지원은 그동안 진구(서대영 역)와 애뜻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면, 촬영 현장 속 그는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김지원 출연 KBS2 '태양의 후예' 방송화면 캡쳐


특히 촬영 전 김지원은 귀여운 표정과 몸짓으로 유쾌함을 선사한 반면, 촬영 시작하자마자 누군가를 향한 애틋한 눈빛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은 극 중 캐릭터에 완벽 빙의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지원은 현재 '태양의 후예'를 통해 한 남자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펼치는 여자로 등장한다. 그의 애절한 사랑 연기는 '남심' 뿐만 아니라 '여심'까지 사로잡으며 놀라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패기 넘치는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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