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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기다리며', 명품 배우들의 힘...'귀향' 턱 밑 추격

2016-03-12 07:32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심은경/'널 기다리며' 스틸컷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널 기다리며'가 '귀향'을 턱 밑 까지 쫓아왔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널 기다리며'는 11일 관객 5만 3966명을 모집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지켰다. 1위 '귀향'과는 약 600명 차이.

'널 기다리며'는 배우 심은경이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로 윤제문, 김성오, 김원해 등 명품 배우들이 참여해 개봉 전부터 영화팬들의 기대가 높았던 작품이다.

이를 반영하듯 '널 기다리며'는 개봉 첫 날부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저력을 과시했다.

'널 기다리며'가 '귀향'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한편 액션 스릴러 '런던 해즈 폴른'은 4만 789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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