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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리스식 웨딩2', 3월 극장가 여풍 첫번째 주역 기대

2016-03-14 10:5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누리픽쳐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나의 그리스식 웨딩2'가 3월 극장가에 여풍을 예고했다.

전국민 공감 코미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에서 주인공이자 제작자로 참여한 툴라 역의 니아 발다로스를 비롯해 제니퍼 로렌스, 샤를리즈 테론, 브리 라슨 등이 주연으로 열연한 작품들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2002년 개봉 당시 북미 박스오피스에 무려 38주간 TOP 10에 랭크되며 그 저력을 과시한 흥행작 '나의 그리스식 웨딩'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전작의 웃음을 책임졌던 주역들이 그대로 등장해 1편을 추억하는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아니라 툴라 역의 니아 발다로스와 딸 패리스 역의 엘레나 캠푸리스는 탁월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두 배우는 엄마와 딸로 절정의 코믹연기와 공감대를 형성할 연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밖에도 제니퍼 로렌스 주연의 '조이', 브리 라슨 주연의 '룸', 샤를리즈 테론이 이블퀸으로 열연한 '헌츠맨:윈터스 워' 등 쟁쟁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여배우들의 영화들이 대거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봄 극장가, 여풍주의보에 한 몫 할 니아 발다로스, 엘레나 캠푸리스의 활약이 기대되는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 2'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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