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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피 한 방울 안 묻어...", 한지민 “나도 술 좋아해”...'플랜맨, 시사회

2013-12-27 17:40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영화 '플랜맨' 시사회가 2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렸다

      

   
▲ 정재영

 
정재영과 한지민,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11초까지 계획을 세워 살아온 한정석(정재영)이 유소정(한지민)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무계획적인 삶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다.
           
   
▲ 한지민
 
정재영은 이날 "영화의 장르 특성상 유쾌해서 재미있게 촬영했다. 제 영화 최초로 피 한 방울 안 묻힌 영화"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한지민은 "나도 유소정처럼 술을 좋아한다. 나는 단아한 이미지보다 유소정 같은 면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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