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 기자] 두산이 16일 서울 중구 라마다호텔 동대문에서 ‘청춘 Start!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1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완석 두산 부사장(왼쪽)이 서울장학재단 문미란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두산
지난 2013년부터 서울장학재단(이사장 문미란)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청춘 Start! 장학사업’은 두산 임직원들의 기부와 회사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선발된 12명의 장학생은 서울장학재단으로부터 추천 받은 대학생 가운데 두산 임직원들이 직접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됐다.
두산은 장학생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해 선정된 장학생에게도 학업장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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