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인턴’으로 ‘국민멘토’로 등극했던 로버트 드 니로가 오늘(17일) ‘오 마이 그랜파’로 다시 관객들에게 찾아왔다.
‘오 마이 그랜파’는 아내와 사별하고 자유롭게 살겠다는 할아버지 딕(로버트 드 니로 분)과 성공만을 위해 꽉 막힌 인생을 사는 제이슨(잭 에프론 분)이 함께 플로리다 여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로버트 드 니로는 손자에게 새로운 인생의 방향을 보여주는 멘토임과 동시에 자유분방한 노인의 모습으로 일반시사회 직후 코미디에 ‘클라스’가 있음을 증명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편 ‘오 마이 그랜파’는 전미 박스오피스 동시기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국내에서도 17일 현재 실시간 예매율 6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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