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e편한세상 태재’가 분양에 나서면서 오포일대에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형성에 가세한다.
대림산업(대표=김동수)는 18일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1지구에 분양될 ‘e편한세상 태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중소형 중심의 ‘e편한세상 태재’는 2개 단지에 모두 624가구 규모다. 1단지(2-3블록)는 지하 3층~지상 18층 총 480가구이며 전용 84㎡위주로 중대형이 섞여있다. 2단지(2-2블록)는 지하 3층~지상 12층 총 144가구 규모로, 전용 74㎡ 단일면적이다.
분양가는 1,300만원 초반대에 책정될 전망이다. 직전 분양한 '테라스 오포'의 일반 주택형 수준이다.
해당 단지 바로 앞에 57번 국도가 위치해 차량 이용 시 5분 만에 분당신도시 서현동으로 접근할 수 있다. 입주민은 AK플라자․롯데백화점․롯데마트․서울대병원․차병원 등 분당에 위치한 생활인프라를 이용 가능하다.
‘e편한세상 태재’ 인근에 정차하는 광역 버스를 타면 서울 및 수도권 도심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분당권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또 광명초․장안중․대진고․양영디지털고 등이 단지 주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신현중학교가 가까이에서 개교를 앞두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 거주하면서 분당신도시의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데다 오포읍과 분당구 서현동 일대에서 신규 아파트 분양이 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기존에 공급된 ‘e편한세상 오포 1~3차’와 함께 1300여 가구의 ‘e편한세상’ 타운을 형성하기 때문에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 오포읍 신현리 701-5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7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