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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대부분 포근하나 메마른 대기 적셔줄 비 '똑똑'

2016-03-17 21:45 | 김세헌 기자 | betterman89@gmail.com
18일 내일은 전국이 오늘과 달리 비가 오는 날씨가 되겠다.  


기상청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저녁에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늦은 밤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3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3-20도로 어제와 비슷해 온화한 날씨가 지속됐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으로 유지됐다. 다만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났다.

18일 내일은 오늘에 이어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는 날씨가 전망된다. 오늘과 내일 비는 늦은 오후에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해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내일 경기남부는 아침까지, 강원남부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비롯한 그 외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오늘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전남 경남 제주 최대 60mm, 전북 최대 40mm다.

내일 비가 시작되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경북 최대 40mm, 충청 최대 20mm, 경기남부, 강원남부 5mm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권을 회복하겠고 낮에도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아 비교적 온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3-17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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