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성민의 명품연기가 돋보였던 tvn 금,토 드라마 '기억'이 첫방송부터 뜨거운 반응 속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tvn 금,토 드라마 '기억'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케이블 프로그램 중 2위에 해당할 정도로 '기억'에 대한 관심이 높았음을 입증했다.
'기억'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믿고보는 배우의 반열에 올라선 이성민,'부활,'마왕','상어'에서 호흡을 맞춘 박찬홍 감독,김지우 작가가 3년만에 뭉친 작품으로 방송 전부터 많은 기대를 일으켰다.
'기억'은 속도감 넘치는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가 어우러지며 완벽한 1시간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반면,'기억'과 동시간대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1.08%의 시청률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았다.
독특한 소재와 아이디어,기존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소재와 영화를 보는듯한 화면은 이제 tvn 드라마의 상징으로 자리잡으며 수 많은 고정시청자층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기억' 역시 tvn 드라마의 강세를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