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일자리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그러기 위해선 많은 일자리가 창출돼야 하는 법. 이 같은 상황 속 트로트계의 샛별 윤수현이 일자리창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많은 팬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고 있다.
윤수현은 지난 18일, 2016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예를 안았다.
윤수현은 이에 대해 "제 노래 천태만상의 가사가 여러가지 직업들을 담고 있고, 천태만상 인간세상 사는 법도 가지가지, 그 직업에 귀천이 따로 있느냐 라는 메세지 덕분에 일자리 창출 홍보대사가 될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솔직함이 깃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일을 통해 귀천없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천태만상'을 열심히 부르겠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주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수현의 이 같은 행보는 직업들이 나열된 독특한 '천태만상'의 분위기와 일자리창출 홍보대사에 이미지가 부합된 '시너지 효과'로 평가된다.
'천태만상'은 그동안 SNS 등에서 직업송, 알바송으로 불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이 곡은 요즘 어르신들에게 인기있는 곡으로 떠오르며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사랑 역시 받고 있다.
그런가하면 2016 대한민국 일자리창출 위촉식은 국제일자리창출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일보, 대한방송연합뉴스와 코리아 뉴스타임, 한국문화예술신문사 등이 후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고용 증대 및 고용환경의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윤수현은 2016년 3월 18일부터 2019년 3월 17일까지 일자리 창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윤수현은 노래교실 1순위로 꼽히는 '꽃길'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천태만상'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