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달성경찰서(서장 이근영)는 3월 개학을 맞이하여 관내 51개교 학교별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달성경찰서는 지난 14에는 올해 신설된 대실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달성경찰서는 3월 개학을 맞이하여 관내 51개교 학교별 신학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릴레이식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대구달성경찰서 제공
이날 캠페인은 여청과장을 비롯한 경찰관과 패트롤맘·청소년지도위원회, 교사·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학교전담경찰관 거울 등 홍보용품을 나누어 주면서 학생 한명 한명과 눈을 맞추며 맞춤형 캠페인을 펼쳤다.
신학기 학교폭력 발생을 선제적으로 제압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은데 의미가 있었다.
달성경찰서 최홍열 여성청소년 과장은 "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지역사회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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