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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SE' 공개에 "격하게 환영한다" vs "4인치 누가 쓸까" 다른 의견들은?

2016-03-22 08:51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아이폰 SE'/애플 공식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애플이 '아이폰 SE'를 선보였다.

애플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애플캠퍼스타운홀에서 신제품 공개행사를 갖고 보급형 아이폰인 '아이폰 SE'의 디자인과 성능 등을 공개했다.

'아이폰 SE'는 64bit A9 칩셋, 블루투스 4.2, 1200만화소 아이사이트 카메라가 장착했으며 16GB와 64GB 두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399달러와 499달러다.

또 '아이폰 SE'는 화면 크기를 4인치로 축소하며 차별화를 시도했다.

'아이폰 SE' 출시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4인치 '아이폰 SE', 격하게 환영한다. 얼른 와라(바*)" "디자인은 또 예쁘고 난리(가*)" "저걸 사야할 듯...난 16기가로도 충분하니까" 등 '아이폰SE'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4인치 누가 쓸까...가격도 비싸고(kcmc****)" "난 그냥 6+가 좋다(B*)" "아이폰이 커져서 6를 구매한 사람으로는 별로 매력적이진 않다(Jeis*********)" 등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

이런 네티즌들의 의견은 절대적인 평가가 아닌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만 봐야 되겠다.

한편 한국은 전파인증 등의 절차로 인해 '아이폰 SE'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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