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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SBS 드라마 '딴따라'에서 열혈 누나로 등장

2016-03-22 13:37 | 정재영 기자 | pakes1150@hanmail.net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걸스데이 혜리가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에 출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혜리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혜리가 '딴따라'에서 여주인공 정그린 역으로 출연하는 것을 확정지었다"고 밝히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혜리는 또한 연초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이어 '딴따라'에서까지 연이어 주연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응팔'에 이어 훌륭한 스탭분들, 선배님들과 함께 좋은 작품을 할 수 있게돼 영광이다"라며 "아직 부족한 모습도 있지만 제가 맡은 정그이라는 역할을 시청자분들께 잘 전달해 그리고 싶다"며 드라마에 출연하는 각오를 밝혔다.

혜리가 '딴따라'에서 맡은 정그린이라는 인물은 '알바의 달인'으로 신석호(지성 분)가 만든 '딴따라 밴드'의 보컬 조하늘의 하나 뿐인 보호자이자 하늘을 지고지순하게 생각하는 누나로 나온다.

한편 '딴따라'는 '7번방의 선물'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적 있는 시나리오 작가 유영아가 각본을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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