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태재가 23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분당과 학군을 공유하는 등 행정구역은 광주시이나 분당생활권이다/미디어펜
[미디어펜=이시경 기자]경기도 분당생활권의 'e편한세상 태재'의 특별분양분이 인기를 끌지 못하면서 대거 일반분양분으로 넘어갔다.
23일 아파트투유는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태재'의 일반청약분 615가구에 대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일반청약분 증가는 앞서 195가구분의 특별청약에서 8명이 청약, 187가구가 이월된 데 따른다.
'e편한세상 태재'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65-8 번지 일원 2개 단지에 모두624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전용면적 74~171㎡으로서 중소형이 전체의 90%를 차지한다.
분당·판교와 직선거리로 5~6 ㎞에 입지, 사실상 분당생활권이다.
태제와 서현역과의 직선거리는 불과 4.7㎞다. 승용차로 15분 거리다. 특히 판교 중심생활권인 판교역은 6㎞가 채 되지 않는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분당신도시의 남측 구미동보다도 가깝다.
또 '테라스 오포'와 '태재'가 분당 명문학군이라는 점도 교육입지의 강점의 하나로 꼽힌다. 오포단지는 성남 분당구 분당동 대진고교 등 명문학군에 배정이 가능하다. 분당의 다른 마을보다도 유리한 학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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