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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스카이뷰자이' 특공 "대박"…23일 1순위 청약 전략은?

2016-03-23 13:36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은평스카이뷰자이’가 특별공급에서 흥행 성공에 힘입어 1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은평스카이뷰자이’ 특별공급 결과, 모두 118가구의 83%에 이르는 93가구가 소진됐다.

지난 22일 진행된 '은평스카이뷰자이'의 특별공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23일 1순위 청약에서도 인기를 실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자료사진=미디어펜



판상형인 전용 84㎡A은 매진사태를 빚었다. 전체 59가구에 다자녀와 신혼부부, 노부모공양 등 무주택청약자가 넘쳤다.

전용 84㎡B는 20가구가 미달, 1순위 일반청약분으로 넘어갔다.

이로써 23일 1순위 일반분양은 223가구에 대해 청약을 실시한다. 특별공급에서 매진된 84㎡A의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은평스카이뷰자이'의 특공 성적은 올해 서울 강북 분양 최고 기록인 0.75 대 1(래미안 구의 파크스위트)와 은평구 직전 기록인 0.50 대 1(힐스테이트 녹번)을 모두 넘어선 양호한 기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특별청약에서 84㎡A형의 청약자가  공급분보다 넘게 신청, 모두 145명의 특별청약자가 몰렸다"며 "23일 일반청약에서 당첨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청약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이는 84B형을 청약하는 게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1순위 가점제(공급분의 40%)의 당첨 안정권은 60점 이상으로 예상된다. 탑상형인 전용 84㎡A형의 인기는 특공에서 확인된 만큼, B형 청약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서울시 거주자에게 우선 청약자격이 부여되기에 경기도 등 수도권 청약자는 당첨가능성이 없다. 

본보가 청약에 앞서 실시한 '은평스카이뷰자이'의 1순위 청약경쟁률 예측치는 평균 15 대 1이다.

은평스카이뷰자이 특별공급 결과 -아파트투유
 주택형 특별공급 청약자 소진율
   84A     59     59    100%
   84B    59     39      66%
    계   118     98      83%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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