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래미안 블레스티지’와 관련, 수요자가 사업 관계자에게 궁금한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는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작품발표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삼성물산 임직원, VIP고객 등이 참석한 '래미안 블레스티지' 작품발표회가 성황리에 마치며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자료사진=삼성물산
이날 행사에는 삼성물산 임직원 및 VIP 고객 등 약 23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김규정 NH증권 연구위원, 분양소장, 상품개발 부서장 등 부동산 전문가들이 자리해 해당 아파트의 입지·미래가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소개가 끝난 뒤에는 사업 담당자와 참석자가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는 ‘Q&A’ 시간이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장모씨(36)는 “틀에 박힌 사업설명회와 달리 분양 단지에 대한 상품 및 미래가치에 대한 설명을 직접 관계자를 통해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견본주택 오픈 후 갤러리에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를 기다려온 고객들을 위해 오픈에 앞서 상품 등을 사전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확인한 만큼 견본주택 개관 후에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25일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개포주공아파트 2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957가구 중 39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 49~182㎡로 준비된다.
견본주택은 작품발표회가 진행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 5층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2월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