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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쟁률 11.95대 1...'롯데캐슬 골드파크' 의정부 시장 살렸다

2016-03-24 19:59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단지와 2단지 모두 마감됐다. 1단지(794가구) 4500명, 2단지(887가구) 4036명이 청약에 나서 각각 평균 5.67대 1,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자료=미디어펜DB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에서 첫 선을 보인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2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이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1단지와 2단지 모두 마감됐다. 1단지(794가구) 4500명, 2단지(887가구) 4036명이 청약에 나서 각각 평균 5.67대 1, 4.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단지 전용 84㎡A타입에서 나왔다. 79가구 모집에 944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1.9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단지 전용 59㎡A의 경우 전 주택형 중 가장 많은 청약자인 1740명이 몰리며 178가구 모집에 9.78대 1로 뒤를 이었다.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최근 의정부에 공급된 단지 중 최고 성적을 냈다. 

지난해 분양한 민락 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B14·15블록)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각각 0.38대 1, 0.12대 1의 경쟁률에 그쳤다. 

한편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다음달 1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4월 6~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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