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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국 ING생명 사장 "고객 목소리 직접 듣습니다"

2016-03-25 17:49 | 정단비 기자 | 2234jung@mediapen.com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고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ING생명은 25일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역삼동 ING오렌지타워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ING생명



ING생명은 25일 정문국 ING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재정 컨설턴트(FC)와 함께 서울 역삼동 ING오렌지타워에서 고객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정 사장과 FC가 고객을 직접 만나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용과 보장 금액을 다시 한번 안내하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정 사장은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고객을 직접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이관 고객, 가족 고객, 청년 CEO 고객, 보험금 수령 고객 등 다양한 고객군을 분기별로 찾아갈 예정이다.

'고객스마일 프로그램'은 고객이 보험상품에 가입한 이후 3개월 이내에 담당 FC가 방문해 다시 한번 가입 상품을 안내하고 1년, 2년이 되는 시점에 계약 재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은 △인생 주기별 라이프 사이클 체크 △기계약 보장내용 리뷰 △미청구 보험금 여부 확인 △고객 혜택 및 서비스 이용(고객센터, 모바일센터 앱 등) 안내 등을 받게 된다. 

ING생명은 2014년 11월 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 이후 약 26만 2000명의 고객을 재 방문해 보장 내용을 점검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모니터링 결과 이 서비스를 경험한 고객들은 99.6%가 만족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이날 정문국 사장을 만난 고객(사업가)은 "보험에 가입한 이후에도 FC로부터 계약을 꾸준히 관리 받고 있다”며 "직접 방문해 회사의 재무건전성을 설명하고 내 계약에 대해서도 안내해주니 더욱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계약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객관리 기반의 고객스마일 프로그램, 영업활동관리 모델인 아이탐(i-TOM)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정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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