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경찰서 이갑수 서장은 지난 24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 생활안전부장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16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교원위원 역량강화 연수에서 '청소년 범죄와 생활지도'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사진=대구달서경찰서 제공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달서경찰서 이갑수 서장은 지난 24일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남부교육지원청 산하 초,중,고 생활안전부장 140여 명을 대상으로 한 2016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교원위원 역량강화 연수에서 '청소년 범죄와 생활지도'를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갑수 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인으로 자라 이 나라의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 하자"고 당부했다.
강연후에는 140여명의 생활안전부장들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생활지도에 대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대책 마련에 필요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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