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최근 성황리에 청약마감된 ‘은평스카이뷰자이’,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 2차’ 등의 당첨자 최저점(커트라인)이 50~60점대로 나타났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은평스카이뷰자이’ 등 5곳 아파트에서 당첨자를 발표했다.
| 날짜 | 당첨자 발표 대상 단지 | |
| 3월30일 |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스카이뷰자이(주상복합) | |
| 경기도 광주 오포읍 e편한세상 태재 1·2단지 | |
| 부산 기장군 정관읍 정관신도시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 2차 | |
| 대구 달서구 대곡동 대구 수목원 제일풍경채 | |
| 경상남도 창원 대원동 창원 대원 꿈에그린 | |
▲3월30일 당첨자 발표 대상 단지
주상복합아파트인 GS건설의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33층 총 361가구로 지어진다. 주택형은 전용 84㎡ 단일면적이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공개된 당첨가점 커트라인을 보면 ▲전용 84㎡A 60점 ▲전용 84㎡B 50점 등이다.
해당 단지는 초역세권으로, 걸어서 2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위치해 있다. 또 GTX 및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선 등 개발호재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존 단지들이 10~15층 내외의 중층단지인 은평뉴타운 내에서 최고층이 33층인 ‘은평스카이뷰자이’는 높이뿐만 아니라 중심부 입지까지 갖춰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의 '은평스카이뷰자이' 투시도(왼쪽)와 가화건설의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 2차' 조감도
또 가화건설이 부산 기장군 정관신도시에 지을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 2차’는 지하 1층~지상 6층 총 396가구 규모의 테라스하우스 아파트다.
당첨 커트라인은 53~64점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순위에서 251대 1의 청약률로 경쟁이 치열했던 전용 84㎡B의 커트라인이 가장 높았다.
‘가화만사성 더 테라스 2차’는 중소형 평형대이면서 전 세대 테라스아파트로 조성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부산·울산고속도로의 개통으로 해운대 및 울산 지역으로 1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또 소두방공원·꽃보라공원·좌광천 등이 인근에 자리해 자연친화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1차분 조기 완판에 힙입어 고분양가로 분양했으나 테라스형 수요층이 탄탄, 흥행에 성공할 전망이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