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임시완과 여진구,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SBS ‘런닝맨’ 관계자는 6일 “촬영 장소는 언급할 수 없지만 이날 임시완과 여진구, 도희가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촬영 분량은 1월 말 방송될 전망이다.
이들은 2014년 유망주로 ‘런닝맨’ 녹화했다.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에 출연해 어려운 고문 연기를 소화하며 존재를 알렸다. 특히 아이돌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진구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감독 장준환)로 관심을 받았다. 현재 tvN 시트콤 ‘감자별 2013QR3’(극본 이영철 연출 김병욱)에서 활약 중이다.
타이니지 멤버 도희는 구수한 사투리로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걸죽한 욕설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밤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