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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원시티', 특공 청약에 대해 맞춤형 상담 준비

2016-03-31 14:05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킨텍스 원시티’에서 자격조건이 까다로운 특별공급에 대해 견본주택을 열기 전 신청자들만 모아 자세히 설명해주는 기회를 제공한다.

GS건설은 현대건설·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을 맺고 4월 분양할 ‘킨텍스 원시티’의 특별공급 청약자를 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GS건설·현대건설·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의 '킨텍스 원시티'가 알기 쉽게 특별공급 청약을 설명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자료사진=GS건설



해당 이벤트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전에 방문한 관심고객들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전문 상담사를 배치, 특별공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관심고객 중 특별공급 청약 자격요건에 해당하는 고객이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견본주택 개관 전날까지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172호에 마련된 분양홍보관을 방문, 신청서를 작성하고 해당 특별공급일에 청약을 접수하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특별공급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신청을 어려워했던 고객이나 제대로 상담을 받지 못해 기회를 놓친 고객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미리 특별공급 관련 내용에 대한 자세한 상담을 통해 특별공급 청약 당일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고객들의 편의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4월3일까지 ‘내가 바로 킨텍스 수학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 문제를 풀고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킨텍스 원시티’는 지하 3층~지상 49층 총 219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84~148㎡ 등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인다. 이 중에서 아파트는 2038가구, 오피스텔은 156실이다.

내년까지 미래형 관광단지로 조성될 경기도 고양 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개발사업의 수혜를 누릴 수 있다. 한류월드에는 공동주택 2400여 가구 및 주거용 오피스텔 200여 실을 포함해 숙박․업무․사업시설과 테마파크․수변공원 등이 조성된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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