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박해진이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파격적으로 진행한다.
박해진 측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박해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Park Hae-Jin 10's)'을 네이버 V앱을 통해 전 세계로 생방송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팬미팅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국내외 팬들의 사랑에 감사하는 의미로 모두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높다.
네이버 측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에 대해 "배우로는 팬미팅을 전 세계에 생중계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 시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해진은 오는 13일에 열리는 '2016 LETV 영화&드라마 시상식'에서 중국을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남자 배우 후보에 올라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