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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 불청객 '미세먼저'…연고크림 모르면 바보다

2016-04-02 09:24 | 백지현 기자 | bevanila@mediapen.com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중국 발 미세먼지와 스모그와 미세먼지와 아침저녁 온도차로 인한 피부 온도 차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 중에서도 미세한 피부 손상을 유발한다.

(왼쪽부터)BRTC의 센텔라스카 연고,23years old의 바데카실 오리지널30,셀세라 리턴 연고 크림./각 사



특히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피부 트러블에 이어 피부 건조증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수분공급 제품으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피부의 미세한 상처까지 케어하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작은 손상 등을 제때 완화하고 재생해 피부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손상된 피부의 재생을 돕는 ‘병풀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이 함유된 연고 크림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다.

다양한 연고크림 제품들은 실제 상처치료용 연고에 비하면 미약한 양이지만, 피부 재생과 회복에 효과가 있어 꾸준히 매일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들이다.

천연 보습 인자나 세라마이드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고 보습력도 높아 자극 받은 부위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탄력과 각질 방지에도 효과가 있어 모공 막힘으로 인한 트러블을 예방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아미코스메틱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출시한 ‘센텔라스카 연고’는 뛰어난 흔적완화 성분으로 식약처를 통해 의약외품 인증을 받았다.

피부 재생 연고와 동일한 센텔라아시아티카 성분을 함유해 상처의 보조적인 치유를 도와주는 크림이다. 해당 제품은 표면에 끈적임 없이 빠르게 스며드는 산뜻한 마무리 감으로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 가능하다.

23years old의 바데카실 오리지널30 은 병풀추출물과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피부 손상을 개선하며, 피부 진정효과와 각질 완화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흔적은 물론 보습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극지성 피부나 문제성 피부에 보습 크림 대신 사용하기 좋다.

셀세라 리턴 연고 크림은 태극제약과 합작해 생약규격집의 배합법과 정량법에 맞춰 제품을 만들었다. 식양청의 검증을 받은 원료 성분으로 피부에 확실한 효능을 전달하고, 매일 아침 저녁 보통 영양크림처럼 사용할 수 있는 재생 연고 크림이다.

업계 관계자는 “연고크림 등에는 손상된 피부 재생을 돕는 성분이 함유돼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얻고 있다”며 “상처치료용 연고에 비하면 미약한 양이지만 피부 재생과 회복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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