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평당 800만원대의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이 저층 테라스 및 특화설계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온종합건설은 지난 1일 개관한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찾아왔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개관한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 견본주택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고 있다./자료사진=피알페퍼
‘남양주 라온 프라이빗’의 일부 가구에 테라스형과 복층형의 특화설계가 도입됐다는 점이 특히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과 단지 내 들어설 유치원·초등학교·어린이집 등으로 인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인근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4베이(Bay) 구조 설계와 함께 저층부 테라스 및 스튜디오룸 구조 특화설계가 입소문을 탔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라온종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단지는 경기도 남양주 화도읍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5층 총 200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59~84㎡의 주택형으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3.3㎡당 855만원에 책정됐다.
교통여건을 보면 경춘선 마석역과 광역버스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서울춘천고속도로 화도 IC 및 수석~호평 고속도로·46번 국도가 있어 이용이 수월하다.
해당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공립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의 시선을 끈다. 단지 주변에는 롯데마트·하나로마트·농협·우체국·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자리 잡고 있다.
[미디어펜=이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