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벚꽃·봄꽃' 봄나들이하기…나무심기 좋은 식목일 "맑고 따뜻"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내일 날씨 예보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안개와 일교차를 '주의'하는 것을 제외하면 벚꽃 등 봄꽃을 구경하기 위한 봄나들이에 제격인 날씨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맑고 따뜻한 가운데 나무심기 좋은 식목일 날씨가 될 것으로 날씨예보됐다.

내일 날씨는 구름이 끼거나 비오는 지역이 없다. 서울 경기 지역이 최저 5도에서 최고 1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내일 날씨에서는 강원 영동 지역이 전국 최고기온 24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최저기온은 강원 영서 지역의 2도다. 강원 영서 지역은 21도까지 오른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도 최저 11도, 최고 17도, 경남 최저 10도에서 최고 20도 등 강원 영서를 제외하고 최저 기온 5~8도를 기록할 것으로 내일 날씨 예보되었다.

최고 기온은 앞서 언급한 강원 영동 지역의 24도를 최고로 제주도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19~2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벚꽃 등 봄꽃을 구경하고자 외출하기 좋은 날씨이다.

비 소식은 오는 6일 수요일부터다. 전국적으로 강수확률이 50%에 육박하는 가운데 벚꽃 꽃잎을 살짝 적실 정도로 1~3mm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