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성유리/ MBC '몬스터' 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강지환과 성유리가 4일 방송된 MBC '몬스터'에 등장하며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했다.
5일 TNMS에 따르면 '몬스터'의 시청률은 10.3%(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지환과 성유리가 각각 이기광과 이열음의 배역을 이어 받았다.
강지환은 이날 방송에서 얼굴을 성형하고 이름까지 강기탄으로 개명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신했고 성유리는 돈을 밝히는 속물적인 캐릭터이자 비밀이 많은 오수연으로 분해 성공적으로 드라마에 합류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여론의 바로미터다. '몬스터'의 시청률 1위는 단순한 경쟁의 승리가 아닌 시청자들의 인기를 증명하는 것이다. 앞으로 2막을 펼쳐갈 '몬스터'가 어떤 모습으로 인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대박'은 10.1%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9.6%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움이 남는 시청률을 보였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