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은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 당첨자를 대상으로 6~8일 계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조감도/사진=롯데건설 제공
이 단지는 지난달 24일 진행 1순위 청약 결과에서 1681가구 모집(특별공급 169가구 제외)에 8536명이 몰려 5.08대 1의 평균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79가구 모집에 944명이 몰려 11.95대 1을 기록한 1단지의 전용 84㎡A형에서 나왔다.
분양가는 최저 3.3㎡당 800만원대부터 책정됐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확장비용 무상 및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찬문 롯데건설 분양소장은 "의정부시에서 7년 만에 나온 1순위 청약 마감 아파트인데다 롯데캐슬만의 특화설계에 당첨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인 만큼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7개 동 전용면적 59·84㎡로 1단지 919가구, 2단지 931가구 등 총 1850가구의 대단지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범골로 80(상우고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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